수원·남양주에서 강남·잠실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로 입석률 완화 및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수원 호매실~강남·잠실역 등 노선 3곳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수원 호매실은 택지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고, 강남역으로 가는 직통노선 부재로 환승 불편이 있었으나 M버스 노선 신설로 강남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자가용 통행 감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원 버스터미널 구간은 신동·망포지구 등 주거단지 밀집지역으로 잠실역 방향 직통노선 신설 시 기존 서울방면 이동수요 분산을 통해 버스 입석률 완화 및 환승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M버스 신규노선은 수원 호매실~강남역 및 수원버스터미널~잠실역 70분, 남양주 화도~잠실역은 6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M버스 직통노선이 신설 운행됨에 따라 당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입석 및 환승에 따른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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