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컬처포트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8월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8월 상설공연은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했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한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카린’은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페루 출신의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라틴음악을 들려준다. 멕시코, 쿠바의 감성 깊은 볼레로 리듬과 안데스의 대표적인 관악기 케나(Quena), 삼포냐(Zamponia)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관객들을 즐거움과 흥겨움 속으로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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